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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페이지뷰 및 예상 수입

페이지 평균 1,863이 나왔고 130달러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5월과 비교해 보면 페이지뷰는 일 평균 300이 늘었고 월로 계산하면 약 9,000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오히려 줄었습니다.

 

5월 집계

6월 집계

전월 대비 집계

  예상 수입(달러) 페이지뷰(횟수)
5월 161.13 47,773
6월 130.60 55,897
전월 대비 -30.53 +8,124

 

 

 


 

페이지뷰 대비 수입이 줄어든 이유

아무래도 티스토리 무효트래픽이 문제?

페이지뷰가 크게 늘었고 방문자수도 실제로 늘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상수입이 크게 줄어든 이유를 추적해 봤는데요. 6월 마지막주에 티스토리 계정을 애드센스에 추가한 게 문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원래는 부동산 웹사이트 하나만 운영하고 있었고 페이지뷰와 수입이 거의 일치하게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 티스토리를 추가하면서 페이지뷰는 늘었는데 수익이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1천 페이지뷰당 단가가 평균 3달러 정도 나왔었는데 1달러로 줄어들었고 클릭처리가 됐다가 갑자기 무효처리로 바뀌고 하는 등 처음 보는 상황에 당황했습니다.

 

우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서 일단은 연결된 티스토리 계정 2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티스토리 계정 2개에서 일 1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서 무효트래픽 처리만 안되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지만, 무효트래픽 처리가 된다면 과감하게 제거해 버릴 생각입니다.

 

갑자기 애드센스 클릭수가 급감하기 시작!

 

 

 


 

티스토리 강제 광고 게제 시작

현재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카카오에서 광고수익이 가장 높은 블로그 글 상하단에 광고를 게제하고 있습니다. 보통 상단 광고가 전체 수익 중 20~30%의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는데 그 위치를 카카오가 가져가면 월 100만 원 수익이 나는 블로거 기준으로 20~30만 원을 호스팅 비용으로 가져가는 겁니다.

 

현재 워드프레스나 기타 블로그에서 호스팅 비용까지해서 월 3만 원이면 블로그를 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상단 광고를 티스토리가 가져가 버리면 월 30만 원 이상 수익이 발생하는 블로거들이 과연 티스토리를 사용할까요?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지만, 일단 추이를 지켜본 후 저도 워드프레스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수익이 적지만 저도 월 1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보고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단광고를 카카오에 내어주고 운영하기에는 피해가 너무나 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무슨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도 큽니다.

 

남의 집 셋방살이의 서러움이 이렇게 큽니다!

 

부업으로 시작하는 단계라 아직은 막대한 피해는 없지만 페이지뷰와 방문자는 느는데 수익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카카오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당분간 블로그 수익이 없더라도 워드프레스로 모든 글을 이동시키고 티스토리는 폐쇄할 생각입니다.

 

카카오에서 무슨 대책을 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워드프레스처럼 월단위 정액제로 이용하는 방법이나 다른 방법도 많은데 굳이 본인들 플랫폼인 애드핏이 아닌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카카오 플랫폼에서도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것 보니 애드핏은 완전 버렸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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